2008년 09월 01일
[만13개월 넷째주]
대문 앞에서 세탁한 유모차 커버 씌우고 있는데, 뒤돌아 보니 어느새 서윤이가 계단을 올라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. 요 며칠 일부러 매일 계단을 보여주었더니, 어느새 적응했나보다. 한번 성공하고 나니, 말려도 계속 계단을 (기어서) 오르려 한다.
엘리베이터를 너무나 좋아해서 이제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탈 줄도,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내릴 줄도 안다.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순간에는 엄마를 올려다 보며 뿌듯하다는 듯이 웃는다.
그렇게 작은 존재가 땅 위에 두발을 딛고 서서 직립보행을 하는게 아무리 봐도 신기하다. 이제는 아빠 자전거 뒤에 달린 안장에도 앉힐 수 있다. 자전거 안장에 앉히고, 아빠가 폐달을 밟으면 서윤이는 바람을 맞으면서 또 한번 웃는다.
공던지기 놀이도 좋아한다. 며칠전부터는 양말이나 신발을 발에 대고 낑낑댄다.
여전히 씽크대에서 물장난 하는거 좋아하고,
그 덕에 바닥은 물난리지만 덕분에 매일 걸레질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~
서윤이가 요즘 잘 먹는 것은
아기치즈를 세로로 가늘게 잘라 밥을 조금 넣고 말아 검은 깨 가루를 묻힌 것,
계란한개+통밀가루 조금+우유 조금을 넣고 유채씨기름으로 살짝 구운 후 그 위에 조청이나 바나나를 얹은 것.
쌀가루와 갈은 호두, 소금, 조청, 물을 넣고 끓여서 떡과 죽 사이의 농도로 찐득하게 만든 것,
콩나물밥하고 남은 누룽지이다.
요즘 엄마 얼굴에 스티커 붙이면서 논다.
엘리베이터를 너무나 좋아해서 이제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탈 줄도,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내릴 줄도 안다.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순간에는 엄마를 올려다 보며 뿌듯하다는 듯이 웃는다.
그렇게 작은 존재가 땅 위에 두발을 딛고 서서 직립보행을 하는게 아무리 봐도 신기하다. 이제는 아빠 자전거 뒤에 달린 안장에도 앉힐 수 있다. 자전거 안장에 앉히고, 아빠가 폐달을 밟으면 서윤이는 바람을 맞으면서 또 한번 웃는다.
공던지기 놀이도 좋아한다. 며칠전부터는 양말이나 신발을 발에 대고 낑낑댄다.
여전히 씽크대에서 물장난 하는거 좋아하고,
그 덕에 바닥은 물난리지만 덕분에 매일 걸레질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~
서윤이가 요즘 잘 먹는 것은
아기치즈를 세로로 가늘게 잘라 밥을 조금 넣고 말아 검은 깨 가루를 묻힌 것,
계란한개+통밀가루 조금+우유 조금을 넣고 유채씨기름으로 살짝 구운 후 그 위에 조청이나 바나나를 얹은 것.
쌀가루와 갈은 호두, 소금, 조청, 물을 넣고 끓여서 떡과 죽 사이의 농도로 찐득하게 만든 것,
콩나물밥하고 남은 누룽지이다.
요즘 엄마 얼굴에 스티커 붙이면서 논다.
# by | 2008/09/01 23:24 | 러둥(서윤)♡에게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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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준이는 조금 높은 턱을 만나면 못 올라가고 서서 뒤돌아보며 손을 내밀어요. 잡아 달라고..
누워 있다가 뒤집어 기고, 앉아 있다가 두발로 잡고 일어서고
이제는 걷다 못해 내달리는 내 아이를 보면 저도 참 신기하고 놀랍습니다..^^
아무리봐도 신기하고, 봐도봐도 보고싶어요.
아이에 대한 사랑이 이렇게 클 줄 정말로 낳기전엔 몰랐네요. ㅎㅎ